본문 바로가기
놀라운 세상

달리는 KTX에 매달린 외국인 영상

by 작가석아산 2023. 12. 17.
반응형

달리는 KTX에 매달린 외국인 영상
달리는 KTX에 매달린 외국인 영상

 

우와 정말 위험한데요 ㅠㅠ

이거 혹시 문화 차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저~ 쪽 어떤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열차에 엄청 매달려서 가는 걸 당연히 생각하더라고요.

그러나 KTX는 시속 300킬로미터가 넘는다는 거... ㅠㅠ

자, 그럼 소식 봅시다.

 

*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달리는 KTX에 매달린 외국인 영상
달리는 KTX에 매달린 외국인 영상

 

 

달리는 KTX에 매달린 외국인 영상

 

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 광명역에서 발생했습니다.

한 외국인 남성이 출발 시간을 놓쳐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며 KTX 열차에 매달렸습니다.

 

유튜브 등에는 그 상황을 담은 영상이 올라와 있습니다. 영상에서 보면, 외국인 남성은 KTX 9호차와 10호차 사이에 매달리며 "나는 티켓이 있다"고 영어로 말합니다. 역무원은 계속해서 "고객님, 내려주세요"라고 외치지만,

그에게는 응답이 없습니다. 남성은 열차 사이에 발을 딛고, 상단 연결 장치를 잡는 등 위험한 행동을 계속합니다.

 

마침내 열차가 멈추면서 남성은 불만을 털어놓기 시작합니다.

"내가 문 앞에 있었는데 왜 못 봤나요?"라고 말합니다. 역무원이 다시 "내려주세요"라고 지시하자, 남성은 "나는 티켓이 있어. 열차에 타게 해달라"고 합니다. 실랑이를 벌이던 남성이 마침내 열차에서 내려오면서 영상은 종료됩니다.

이 외국인 남성으로 인해 열차가 잠시 지연되었습니다. 한 목격자는 유튜브 쇼츠를 통해 "외국인이 기차를 놓쳐서 승무원에게 왜 못 타냐고 시비를 걸었고, 결국에는 기차에 매달렸습니다. 그로 인해 기차가 지연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KBS에 따르면 남성은 목적지에 도착하여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엄연히 불법입니다.

철도안전법 제48조는 열차 운행 중에 승객이 승강용 출입문의 개폐를 방해하여 열차 운행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KTX 열차의 최고 속도가 시속 약 300㎞인 만큼, 이러한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시속 300㎞는 초속 83m 정도로, 태풍 매미의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60m였던 것을 감안하면 사람이 매달려 버티기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멈추기까지의 제동거리는 3.3㎞이며, 제동시간은 1분 14초가 걸립니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서는 "어떻게 이렇게 위험한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철도안전법에 따라 강력한 처벌을 받기를 바랍니다"와 같은 반응이 나왔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