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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하기 싫지만, 세상 살기 참 막막하네요...
저보다 어려운 사람들, 수원 세 모녀 같은 사람들은 얼마나 절망적이었을까요.
저도 참 잘못을 많이 하고 산 사람인데, 세상은 오히려 저처럼 수그리는 사람들한테
더 가혹한 거 같습니다. 차라리 뻔뻔하게 살 걸...
어머니, 항상 죄송합니다. 혼자 태어나 혼자 살았으면 죄책감도 덜하고,
더 뻔뻔하게 살았을 텐데... 어머니 때문에 차마 그렇게까지 타락하지는 못했네요.
뭔 말이 더 필요할까요
피아노를 슬며시 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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