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이 어떻게 권총을... 서초구 잠원동 50대 극단선택

 

우리나라는 총기는 쏘는 게 아니라 투척용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총기 청정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서초구 잠원동에서 한 50대 남성이 권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속보가 전해졌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혹시 사제 권총은 아닐는지... 또는 총기를 다룰 수 있는 직업이던지요... 아직 정식 보도가 나오지 않았으니 추측은 자제하는 게 좋겠지만, 여러 상상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오늘 11일 오전 5시 22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신동근린공원 인근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권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경찰관이 아닌 A씨가 총기를 소지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정말 요새 세상이 흉흉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들이 발생하네요. 참... 빨리 경위가 명명백백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11일 오전 5시 33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동근린공원 인근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권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경찰관이 아닌 A씨가 총기를 소지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