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무인기가 5년 만에 영공 넘어 침범... 현재 격추 시도 중

일단 저 위의 사진은 5년 전의 무인기였는데요...

정말 조잡하네요... 색깔하며... 아주 허술해 보이는데요.

 

그런데 5년 만의 무인기는 좀 나아졌을까요? 이 무인기가 우리나라 영공을 침범했는데요.

 

몇 대는 경기도 민가까지 날아가고, 이를 격추하려고 우리나라 경공기가 떴는데 사고로 추락하였는데, 조종사는 탈출해서 살았다고 하고,

 

합참에서는 김포 공항에서 1시간 동안 비행기 뜨는 것을 금지하고... 

 

아주 난리네요, 난리 ㅠㅠ

 

북한 무인기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우리 영공을 침범했습니다. 이에 군이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25분께부터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미상 항적 수 개가 포착되었습니다. 무인기 숫자도 수대 수준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군은 미상 항적을 김포 전방 군사분계선 이북에서부터 포착한 후 이를 무인기로 식별하고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여러 차례 했으며, 공군 전투기와 공격헬기 등 대응 전력을 투입해 격추 작전에 나섰습니다. 음... 군은 미리 잘 포착하고 대응을 잘한 것으로 보이네요.

 

북한 무인기들은 경기 김포, 파주와 강화도 일대로 넘어왔고, 여러 대가 각기 다른 형태의 항적을 보인 가운데 일부는 민간인과 마을이 있는 지역까지 내려왔습니다.

 

군은 레이더 뿐 아니라 육안으로도 무인기를 식별했으며, 무인기들의 크기는 2014년 남측에서 발견되었던 북한 무인기들과 비슷하다고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39분 공군 원주기지에서 이륙하다가 추락한 KA-1 경공격기는 이 북한 무인기 대응 작전 지원을 위해 투입되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은 5년 만이었습니다.

2017년 6월 9일 북한 무인기가 강원 인제 야산에서 발견된 바 있습니다.

 

당시 이 무인기는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것은 물론 경주의 성주 사드 기지까지 내려가서 일대를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군의 조사 결과 해당 무인기는 전체 비행시간 5시간 30분, 비행거리 490여 킬로미터로 파악되었고 성주 촬영 이후 북상하다가 엔진 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에 아서 2016년 1월 경기도 문산 지역에서 북한 무인기가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가 군이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하자 북으로 돌아간 적이 있습니다.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로 긴장 수위가 높아졌던 2015년에는 화천 군사분계선 남쪽 상공을 북한 무인기가 여러 차례 침범했습니다.

 

이렇게 북한이 요즘 또다시 우리나라에 도발을 하고, 위협 수위를 높여가고 있네요.

 

ㅉㅉ 지금 함경도에선 주민들이 아사도 하고 그런다던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