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라운 세상

세계에서 가장 얇은 시계 발매, 리차드밀 X 페라리 RM UP-01

by 석아산 2022. 7. 16.
반응형

 

여러분, 시계 좋아하십니까. 저는 예전에는 이 시계에 반 미치다시피 했었는데, 지금은 모두 팔고 순토 시계 하나만 가지고 있네요.

순토도 가격이 한 50만원 정도에 산 걸로 기억하지만, 사실 시계의 세계는 고급에 더 고급, 그것에 프리미엄 고급 등등이 포진하고 있어서, 한 3억 정도 시계도 명함을 못 내밀 때가 많습니다 ㅠㅠ 

 

어쨌든, 오늘은 그런 시계 시장에서, '얇은 시계' 끝판왕이 나왔다고 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시계는 리차드 밀과 페라리의 협업으로 진행된 RM UP-01 모델입니다. 그런데 무려 두께가 1.75mm로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시계가 되겠습니다. 저는 이 1.75밀리미터라는 말을 듣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고요.

 

사진을 보면, 멋진 페라리 마크가 각인되어 잇네요, 얇은 금속판 속에 시계 장치가 들어 있겠지요? 투르비용 같은 것도 보입니다.

많은 초박형 시계와 달리 케이스 백을 베이스 플레이트로 사용하지 않고 오데마피게와 공동 개발한 특허받은 이스케이프먼트와 무브먼트로 전통적인 아키텍처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계는 페라리와 협업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 시계를 차고 페라리를 몰면 아주 스웩스웩하겠네요. 저는 페라리도, 시계도 살 돈이 없으니 보는 걸로 만족합니다 ㅋㅋㅋ 언젠가는 꼭 페라리를 사고 말리라~~~

어쨌든 스트랩 포함 30g이라는 엄청난 가벼움과 그에 반해 5000g의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 그리고 방수가 100미터까지 가능합니다... 정말 스펙을 보면 볼수록 믿기지가 않네요. 도대체 어떤 기술을 사용했을까요. 가격도 어마어마하겠죠?

 

기능 선택기가 왼쪽 상단에 있어 그 아래에 있는 크라운으로 수동 무브먼트를 감거나 핸즈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150대 한정판이라고 하네요!

 

두구두구두구... 그럼 가격은 얼마일까요?

가격은 188만 8천 달러, 한화로 약 24억 8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호호호...

 

이상입니다.

포스팅하고 나니, 나는 누군가, 여기는 어딘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