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방부 “미확인 비행 물체,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속보]국방부 “미확인 비행 물체,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아니,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요? 일단 아래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눠 봅시다.

 

 

지금 이렇게 무지갯빛 꼬리를 흘리며 뭔가 밝게 빛을 뿜으며 올라가는 비행체가 있는데요...

 

이러한 사진이 여러 SNS 등에 공유되고 확산되자.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이것이 고체추진 우주발사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아니, 지금 이 시점에, 웬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그래, 그렇다고 칩시다... 그럼 왜 사전에 공지를 하지 않아서 이렇게 불안을 부추기는 것이죠? 너무나 이상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

 

언뜻 보면 조명탄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어디 국경 부근에서 작전 상황이라도 펼쳐지는 것은 아닌지요?

 

너무나 불안합니다. ㅠㅠ

 

동아일보에 의하면 30일 저녁 전국 각지에서 목격된 비행체의 정체는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음... 그렇다 하더라도... 왜 시험 비행을 이 시간에 뜬금없이 하는 것인지.. 왜 사전 공지도 없이 단행하여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건지 참 이해가 되지 않네요.

 

국방부는 이날 오후 비행체를 목격한 시민들이 술렁이자 "국방과학연구소 실험"이라며 북한 관련 상황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어제 대통령께서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서 강경한 발언을 한 것은 잘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국방과학연구소는 대통령님께 뭔가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일까요?

 

아무런 공지도 없이? 국민들은 그냥 불안에 떨게 하면서?

 

너무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런 꼬불꼬불한 궤적을 봐서는... 저게 고체추진 우주 비행 물체라고요?

말이 되는 건지.. 제가 볼 땐 조명탄처럼 보이는데요 ...

 

앞서 이날 오후 6시 10분을 전후해 전국 각지 하늘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 물체가 흔적을 남기며 지나갔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어제는 한밤 중에 전투기가 날아서 국민들을 선잠에 들게 하였고... 이거 정말...

 

시민들은 "하늘에서 무지갯빛 연기가 보였다"는 둥, "옥상에 있는데 뭔지 모를 비행체가 꼬리를 남겼다", "1분간 붉고 흰 연기를 내며 갔다", "소리는 따로 없었다. 갑자기 밝은 빛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음... 이거 그냥 조명탄은 아닌가요?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그럼 저 발사체는 우주까지 간 건가요? 그게 말이 되나요?

 

시민들은 비행체 주변으로 강한 빛이 뿜어져 일대가 조명이 켜진 것처럼 밝았다고 했답니다. 그럼 조명탄 아닌가요?

 

좀 정확히 설명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국방부 관계자 여러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