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실수로 플라스틱 갈아 먹여... ㅠㅠ

 

아이고 가슴이 덜컹하는 단신이 하나 있네요.

 

어린이집 원아들이 조리사 실수로 플라스틱을 갈아 넣은 음식을 먹어 무더기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합니다 ㅠㅠ

28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원아 14명이 플라스틱을 갈아 넣은 죽을 먹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런이런... 어쩌다 이런 일이 ㅠㅠㅠ

1살에서 4살 사이의 원아들은 병원 7곳으로 이송됐습니다. 아이들은 지금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참으로 다행이네요. 빨리 정밀 검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쪼록 어린아이들의 몸이 상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해당 조리사는 믹서기 칼날에 플라스틱 보호 캡이 씌어져 있는 걸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조리사가 뭐 일부러 그랬겠습니까마는 ㅠㅠ 그래도 충분히 주의를 했어야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모쪼록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기를 기도합니다. 부모님들 얼마나 걱정이 많을까요.

정말 이런 소식 보면 가슴이 덜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