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보이는 쥐 모양의 구멍이 시카고의 관광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꽤 오래 전부터 이 장소에 있었다는데요... 이런 것도 명물이 되는군요 ㅋㅋ
자, 그럼 소식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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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명물이 된 '쥐구멍'
시카고 길거리에 위치한 '쥐 모양 구멍'이 유명해지면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구멍은 '시카고랫홀(Chicago Rat Hole)'로 알려져 있으며, 로스코 빌리지 인근의 도로에 존재합니다.
이 구멍은 쥐 모양을 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쥐(rat)'와 '팟홀(pothole)'을 결합하여 '랫홀(Rat Hole)'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최근에 지역 예술가 윈슬로 듀메인이 이 구멍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의 게시물
은 13만 5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해당 지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구멍에 치즈, 꽃, 장난감 등을 두거나 행운을 빌며 동전을 넣기도 합니다.
시카고는 '9년 연속 쥐가 많은 도시'로 선정된 바 있어, 이러한 유머러스한 상황을 주민들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윈슬로 듀메인은 "우리가 쥐를 싫어할지라도, 우리는 쥐를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유명세로 인해 일부 주민들이 피해를 보거나, 쥐구멍을 메우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그외 시카고 관광명소
윌리스 타워 (구 시어스 타워): 미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로 유명하며, 스카이덱에서 시카고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밀레니엄 파크: 이 공원은 클라우드 게이트(일명 '더 빈') 조각상으로 유명하며, 여름에는 야외 음악회와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네이비 피어: 레이크 미시간 호숫가에 위치한 이 곳은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오락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존 핸콕 센터의 360 시카고 전망대: 시카고의 도심과 레이크 미시간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시카고 리버워크: 시카고 강을 따라 조성된 이 거리는 산책, 식사, 카약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카고 역사 박물관: 시카고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링컨 파크 동물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동물원으로,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시카고 문화 센터: 전시회, 공연,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열리는 장소입니다.
필드 박물관: 천연사 박물관으로, 공룡 전시와 다양한 역사적 유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시카고에는 많은 미술관, 공원, 쇼핑 지구, 음식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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