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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애플이 우리의 손목을 부러뜨릴랑가? 아이폰 14 무게 논란

by 석아산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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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을 볼 때마다, 항상 여러 방면에서 터져 나오는 한숨이 있죠.

 

"그마해라... 마이 무거따 아이가..."

 

이번의 신형 아이폰 14도, 13만큼 무거울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나와서, 애플주주인 저를 상심케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올 가을 출시될 애플 ‘아이폰14’ 일부 모델이 더 무거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헤럴드 경제의 기사입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무게에 애플 팬들마저 우려하고 있다. 역대 가장 무거운 아이폰이었던 ‘아이폰13 프로맥스’ 모델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나친 무게 증가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최근 케이스 제작용으로 만들어진 아이폰14  모형을 확보해 공개했다. 가장 작은 ‘미니’ 모델이 사라지고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프로맥스’ 총 4가지로 출시될 전망이다. 대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아이폰13 시리즈와 거의 비슷했다.

그런데 저 네이밍 센스 한번 보시죠. 애플은 맥스니, 프로니, 프로 맥스니, 저런 단어 엄청 좋아하나 봐요. 아이패드, 아이팟, 아이폰, 에어팟도 사실 이렇게 한국어로, 한글로 써놓으면 엄청 헷갈리기도 하죠!

자, 뭐 어쨌든 기사를 보면 13보다 무겁다고 하는데, 그럼 13은 도대체 얼마나 더 무거운 건가요. 어쨌든 지금 공개된 애플 예상 모형부터 보고 가시죠.

 

 

아이폰13 프로맥스’ 무게는 238g으로, 역대 아이폰 중 가장 무거웠습니다. 케이스를 장착하면 300g에 달합니다. 무게는 아이폰 팬들 사이에서도 최대 단점으로 꼽혔습니다. “그립톡 없이는 사용하기 힘들다” “디자인은 예쁘지만, 하루종일 들면 손목이 너무 아프다” 등의 후기가 잇따랐습니다.

 

이거 뭐... 벽돌폰 정도는 아니겠지만... 300그램이면 좀 부담스럽습니다. 이거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어쨌든 지금 예상 모델 중에서,

상위 모델인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은 더 무거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후면 카메라가 4800만 화소 카메라로 바뀌면서, 기존보다 후면 카메라 모듈이 조금 더 두껍고 커졌습니다. 전작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에는 1200만 화소의 3개 카메라가 탑재됐습니다.


‘아이폰14 프로맥스’가 이보다 더 무거워진다면, 본체 무게만 250g이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시중에 나온 폴더블폰 무게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 Xs2’ 무게는 255g,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 3’ 270g이라고 합니다.

 

앗... 폴더블폰도 엄청 무겁네요 ㅠㅠㅠ

 

그런데 어쨌든 아직 아이폰 14가 출시된 것은 아니니까, 조금 더 지켜봐야겠네요! 혹시 모르죠! 근사하게 잘 빠져서 나올지요. 그런데 애플 14 카메라 성능이 4800만 화소라니... 뭐 저걸로 영화라도 찍으라는 건지... 대단합니다, 애플!!

 

 

그건 그렇고, 전세계 사람들의 하루 핸드폰 사용량이 약 4시간 30분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오랜 시간 사용하는 것이니, 너무 무거우면 확실히 손목 관절 등에 무리가 갈 것 같기는 합니다.

 

이상으로 애플의 새로운 핸드폰 무게에 대한 정보가 있어 소개드렸습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님들!

 

이상 석아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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