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사랑하는 에이미, 보고 싶은 에이미짱 ㅠㅠㅠ
27살이라는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명곡 Rehab를 다시 들어보았습니다.
지금도 너무 좋더라고요!
정말 그녀의 'Rehab'는 제가 힘들 때 너무나 큰 힘이 되어줬던 노래입니다.
Rehab는 '재활원'을 의미하는데, 알콜 중독이었던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이 재활원에 보내려고 하자 거기 들어가기 싫다, 그런 내용입니다.
이 노래는 가사도 너무 좋습니다. 특히
"I'd rather be at home with ray"
(나는 차라리 레이와 집에 있는 게 나아)
... 레이 찰스를 들으면서 그냥 집에서 술이나 마시겠다는 뜻이죠...
저는 에이미의, 저렇게 자신을 불사르는 스토익한 측면을 엄청 좋아했습니다... 흑흑 그렇습니다... 저의 중2병은 30 넘어서까지 계속되었던 것입니다 ㅠㅠ
곡 한번 들어보시죵^^ 이거야 뭐 하도 유명한 노래니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Xx6ee2fLQj8
그리고 토니 베넷과 함께 부른 '바디 & 소울'도 끝내줍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이때 너무나 존경하는 자신의 우상을 만나 아주 긴장했다고 하죠! 그래도 둘의 조화가 너무나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OFMkCeP6ok
지금, 크리스마스 다가오는 지금에 들으니 참 좋네요^^
I miss you, 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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