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클래식과 재즈 이야기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 'Rehab'

by 석아산 2022. 12. 5.
반응형

 

 

흑흑 사랑하는 에이미, 보고 싶은 에이미짱 ㅠㅠㅠ

27살이라는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명곡 Rehab를 다시 들어보았습니다.

지금도 너무 좋더라고요!

 

정말 그녀의 'Rehab'는 제가 힘들 때 너무나 큰 힘이 되어줬던 노래입니다. 

Rehab는 '재활원'을 의미하는데, 알콜 중독이었던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이 재활원에 보내려고 하자 거기 들어가기 싫다, 그런 내용입니다.

 

이 노래는 가사도 너무 좋습니다. 특히 

"I'd rather be at home with ray"

(나는 차라리 레이와 집에 있는 게 나아)

 

... 레이 찰스를 들으면서 그냥 집에서 술이나 마시겠다는 뜻이죠...

저는 에이미의, 저렇게 자신을 불사르는 스토익한 측면을 엄청 좋아했습니다... 흑흑 그렇습니다... 저의 중2병은 30 넘어서까지 계속되었던 것입니다 ㅠㅠ

 

곡 한번 들어보시죵^^ 이거야 뭐 하도 유명한 노래니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Xx6ee2fLQj8 

 

그리고 토니 베넷과 함께 부른 '바디 & 소울'도 끝내줍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이때 너무나 존경하는 자신의 우상을 만나 아주 긴장했다고 하죠! 그래도 둘의 조화가 너무나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OFMkCeP6ok 

 

지금, 크리스마스 다가오는 지금에 들으니 참 좋네요^^

 

I miss you, Amy!!!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