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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오잉? 이건 또 무슨 일인가여... 강화도서 시신 발견

by 석아산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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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요즘 우리나라에 이상한 사건 사고가 많죠.

이번에는 강화도에서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음... 저는 일단(이건 제 의견임을 확실히 해둡니다), 예전에 임진강에 북한 주민이나 군인들이 수해로 떠내려온 것처럼.. 혹시 북한쪽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요. 또 강화도는 북한과 가까우니까요.

 

 

그런데 북한쪽 사람이라면 아마 복장이 우리나라와 달라서 금방 알아볼 수 있을 테고, 그럼 그런 것이 보도내용에 나왔을 텐데 안 나오는 걸 보면, 아닐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강화도 일대에서 표류하던 20대 남성이 구조된 데 이어 이번엔 신원 미상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해경은 수사에 나섰다고 하네요.

 

11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쯤 강화도 광성보 인근 갯벌에서 한 낚시객이 신원 미상의 시신 일부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합니다.

 

음... 지도를 보면 광성보는 북한쪽보다는 인천 내륙쪽과 더 가깝군요...

이 신원 미상의 시신은 남성으로 추정되며 상당히 부패한 상태로, 바지와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13분 쯤에는 광성보로부터 약 2킬로미터 떨어진 덕진진에서 또 다른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낚시객이 인근 해상에 엎드린 채로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이것도 제 뇌피셜이지만,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시신이 연달아 발견되었다면, 연관성을 의심해볼 수밖에 없겠네요.

소방 당국과 해경은 잇따라 발견된 시신을 수습하고, 발견되지 않은 시신 일부를 찾기 위해 인력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시신이 이렇게 훼손되었다는 건, 범죄를 의심해 볼수도 있겠네요.

이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도 의뢰해 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한편 앞서 지난 8일엔 강화도 인근에서 표류하던 20대 남성이 구조되는 일도 있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해병대 2사단은 이날 오전 1시47분쯤 강화도 북쪽 한강 수면에서 20대 남성 1명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 기관에 인계했습니다. 지역 합동 정보조사 결과 그는 국내 거주자로 파악됐으며, 대공 혐의점이 없어 귀가 조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뭔가가 강화도 인근에서 벌어졌던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수사 결과의 추이를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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