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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올해 정월대보름 가장 둥근달은...24일 오후 9시 30분!

by 석아산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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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월대보름 가장 둥근달은...24일 오후 9시 30분!
올해 정월대보름 가장 둥근달은...24일 오후 9시 30분!

 

 

정월 대보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ㅎㅎㅎ 

가장 둥근달을 볼 수 있는 시간은 24일 오후 9시 반이라고 하네요.

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봅시당! 저는 부자 되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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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월대보름 가장 둥근달은...24일 오후 9시 30분!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에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는 시간은 오후 9시 30분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024년 갑진년 정월대보름 달이 뜨는 시간을 서울 기준 오후 6시 3분으로 23일 발표했습니다.

이 달이 완전히 둥근 달이 되는 시간은 오후 9시 30분입니다.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은 자정을 넘어 25일 0시 56분입니다.

주요 도시의 보름달 뜨고 지는 시간은 서울(24일 오후 6시 3분, 25일 오전 7시 39분), 부산(오후 5시 58분, 오전 7시 28분), 대전(오후 6시 3분, 오전 7시 36분), 대구(오후 5시 59분, 오전 7시 31분), 광주(오후 6시 7분, 오전 7시 37분) 등입니다.

 

이번 정월대보름 달은 올해 가장 작게 보이는 보름달입니다.

가장 큰 보름달은 10월 17일에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달과의 크기 차이는 약 14%입니다.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해발 고도 0m를 기준으로 달 윗부분이 지평선(수평선) 상에 보이거나 사라지는 순간을 기준으로 산출합니다.

해발 고도와 지형, 공기 밀도, 온도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월대보름이나 한가위 보름달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지구를 기준으로 태양과 달이 정반대 편에 일직선으로 위치할 때 보름달을 볼 수 있고, 타원 궤도를 도는 달이 근지점을 통과할 때 달이 더 커 보입니다. 원지점을 통과할 때는 작게 보입니다.

 

천문연구원 관계자는 "달의 공전 주기는 양력의 1년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보름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달은 매년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정월대보름이란

 

정월대보름은 음력으로 1월 15일에 해당하는 한국의 전통 명절 중 하나입니다. 이 날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며, 가족들이 모여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다양한 풍습과 의식을 진행합니다. 정월대보름은 농사를 짓는 농경사회였던 과거 한국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졌으며, 오늘날에도 그 전통적 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요 풍습과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럼 깨기

정월대보름 아침에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풍습입니다. 이는 액운을 깨뜨리고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견과류를 깨물어 먹음으로써 이를 튼튼하게 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고 믿었습니다.

오곡밥(오곡밥) 먹기

정월대보름에는 쌀, 보리, 콩, 팥, 기장 등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든 오곡밥을 먹습니다. 이는 한 해 동안 곡식이 풍성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곡식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달맞이

정월대보름 밤에는 밝게 빛나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빕니다.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것은 한 해 동안 가족의 안녕과 행복, 그리고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적인 방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높은 곳으로 올라가 가장 밝은 달을 감상하기도 합니다.

윷놀이와 널뛰기

정월대보름에는 윷놀이, 널뛰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합니다. 이러한 놀이는 세대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즐거움을 통해 한 해의 좋은 시작을 기원합니다.

지신밟기

지신밟기는 마을 곳곳을 돌며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이는 마을의 안녕과 건강, 풍요로운 한 해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되며, 전통적인 의상을 입고 집집마다 다니며 축복을 기원합니다.

약식 먹기

정월대보름에는 몸을 보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약식도 만들어 먹습니다. 약식은 다양한 약초와 곡물을 이용해 만든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정월대보름은 이처럼 다채로운 풍습과 의미를 지닌 날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가족과 지역 공동체가 모여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한 해의 좋은 시작을 다짐하는 날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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