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역대급 수상한 사건...美 테네시 주에서 '인간 심장' 발견

 

진짜 미국은 벼라별 사건이 다 일어나는 곳이군요... 역시 땅도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살다 보니, 특이한 사람들도 많고 특이한 사건 사고도 끊이질 않죠.

 

그런데 이건 참 수상한 사건 중에서도 역대급인 것 같습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미국 테네시주의 한 염전에서 인간의 심장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요 빨간 색이 바로 테네시주인데요~ 내륙에 있는데도 염전이 있네요! 신기합니다~

어쨌든 이곳 테네시주의 험프리스 카운티의 보안관은 이 사건과 관련해 "32년간 법 집행 기관에 몸 담아 왔는데 이번 사건은 정말 기이하다"며 "내가 본 것 중 5위 안에 든다"고 말했습니다.

 

헐~ 이분 이것보다 더 특이한 걸 봤다는 말이네요... 

 

현지시간 20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내슈빌에서 남서쪽으로 60킬로미터 떨어진 도시 매큐언에 위치한 테네시주 교통부 소속의 한 염전에서 지난 15일 인간의 심장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최초 발견자는 이 염전의 노동자들로, 이들은 소금 더미 속에 파묻혀 있더너 이 심장을 단순한 돌로 보기에는 그 모양이 이상하다고 생각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진짜 경악스럽네요... 심장이 소금에 절여져서 수분이 다 빠져나가고, 마치 광물처럼 딱딱해진 모양입니다.

 

이 심장은 테네시주 검시관 사무실로 이송됐고 조직 검사 결과 성인 남성의 심장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아니... 시신의 다른 부분은 발견되지 않고 심장만 발견되었다는 건... 그걸 도려내서 던져버렸다는 것일 텐데요... 어휴... 끔찍해라 ㅠㅠ

 

심장 내 수분이 소금에 의해 모두 빠져나간 상태이며 정확히 언제부터 소금 더미에 묻혀 있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수사 당국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테네시주 수사 당국은 18일 성명을 내고 "심장의 주인을 찾기 위해 추가 DNA 검사를 시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활발한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장이 발견된 염전은 현재 범죄 현장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경찰은 염전 내 다른 소금 더미를 수색하는 등 조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헐~ 아직 조사라고 하니 신체 다른 부분도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는 거네요... 이거 조사의 추이를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역대급 스산하고, 수상한 사건이네요.

 

이분 부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