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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우승컵 들어올린 메시... '라스트 댄스'가 아니었다!

by 석아산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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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를 보면서, 역시 메시는 메시다!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자신의 경력에 화룡점정을 찍은 그!

 

하지만 월드컵이 끝나고, 국가대표전에서 메시를 다시는 못본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 한 구석에 허전함이 밀려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었는데요... 하지만 메시가 당분간 국대를 조금 더 뛸 생각인가 봅니다.

 

이거, 성탄절이 가까워 와서 메시가 팬들에게 선물을 주는 건가요 ㅋㅋㅋ 소식 알아보아요~

조국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마침내 진정한 챔피언이 된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평생 원했던 트로피를 따낸 감격 속에서, 아직 국가대표로 더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대 은퇴설을 일축하는 발언이네요!

 

메시는 19일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마치고 자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우승이 찾아온 건 미친 일이다. 나는 이것을 매우 원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2-2,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서며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우승했습니다! 정말 심장 쫄깃해지는 승부였습니다!

 

오랜 기간 세계 축구의 정상에서 활약하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었던 메시에게는 첫 번째 월드컵 우승입니다.

메시는 2006년부터 월드컵에 출장하여 우승의 문을 두드리려고 노력했죠. 이렇게 5번째 도전 끝에 마침내 세계 정상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7골 3도움을 올리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앞장섰습니다.

대회 최고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도 손에 넣었습니다.

 

메시는 "신이 내게 그것을 주실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이렇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이젠 즐길 때다. 이 컵을 보라, 아름답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내가 평생 원했던 트로피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며 "우리는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30대 중반에 접어든 메시의 '라스트 댄스'로 불렸습니다.

마흔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에 앞으로 월드컵에 나와도 전성기의 기량을 발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메시는 이번 대회가 아르헨티나 대표서 마지막이 아니라는 점을 밝혔습니다. 그는 "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다. 세계 챔피언으로서 경기에 뛰는 경험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서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메시의 활약을 당분간 더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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