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이게 무슨 만용인지 모르겠네요.
태풍을 생중계하던 유튜버가 파도에 쓸려 10미터나 끌려가는 모습이 영상에 찍혔습니다.
여기는 부산시 마린시티 방파제 인근이라고 하는데요...
당시 이 유튜버의 방송이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어서, 사람들이 신고를 한 모양입니다.
영상에는 이 사람이 방파제 근처 인도에서 바다쪽을 바라보며 한 손에 셀카봉을 들고 개인방송을 하다가 담을 넘어온 큰 파도에 휩쓸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만약 저 담벼락이 없었다면, 이 파도는 그를 그대로 쥐어잡고 바다로 데려갔을 것입니다.
그럼 이 세상과 작별이죠... ㅉㅉ
어쨌든 이 유튜버는 파도에 휩쓸린 뒤 잠시 보이지 않다가, 차도까지 밀려난 상태에서 다시 일어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유튜버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켰다고 하네요.
아니, 도대체 왜 이런 돌+아이 짓을 하는 걸까요. 구하러 온 경찰에게 민폐나 끼치고 말이죠. 하여튼 참 가지가지하네요. 이런 시국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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