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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파월의 잭슨홀 강경 발언으로 미국 주식 폭락...

by 석아산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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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기도를 하고 잤습니다.

"파월아, 비둘기가 되어라!!!"

 

그러나 파월은 사냥감을 향해 수직낙하하는 매가 되었고, 제 주식과 코인도 곤두박질치고 말았습니다 ㅋㅋㅋ 허탈해서 웃음이 나네요.

이는 어제 연준의장 파월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앞으로도 고강도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소식 한번 알아볼까요^^

 

 

파월 의장은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한 마디 일갈했죠. 

"또 한 번 이례적으로 큰 폭의 금리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

이로써 다음달에도 0.75%의 금리인상, 즉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계속 둔화하고 있지만, 파월 의장은 "단 한 번의 월간 물가지표 개선만으로 물가상승률이 내려갔다고 확신하기에는 한참 모자라다"며 시장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그렇다면 파월은 어느 정도의 물가 상승률이 적정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파월 의장은 "물가 안정은 연준의 책임이자 경제의 기반 역할을 한다. 물가 안정 없이는 경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물가상승률을 우리의 2% 목표치로 되돌리는 데에 초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우리는 물가상승률을 2%로 되돌리기 위해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까지 의도적으로 (통화)정책 스탠스를 가져갈 것"이라면서 "물가 안정을 복원하려면 당분간 제약적인 정책 스탠스 유지가 필요하다. 역사는 (통화)정책을 조기 완화하면 안 된다고 강력히 경고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니까 물가상승률을 2%로 낮추기 전까지는 고금리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겁니다. 이로써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자금 유동성은 줄어들 것이고, 주식과 코인 등도 횡보하거나 하락하는 경향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네요.

이상입니다.하지만 항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이 또한 다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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