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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혜자도시락' 컴백 앞두고 GS25 도시락 공장 방문한 김혜자

by 석아산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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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자도시락 컴백

혜자도시락 컴백

 

혜자도시락 컴백 소식- 우리는 풍성하고 알찬 것을 두고 '혜자스럽다'라고 그러죠.

이 혜자스럽다라는 말의 기원이 된 것이 '혜자도시락'인데요.

 

신제품이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한번 소식 볼까요^^

GS리테일은 김혜자씨가 지난 1일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GS25의 전용 도시락 제조처인 후레시퍼스트에 방문하였습니다. 김혜자씨는 제품을 시식하고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고 7일 밝혔습니다.

 

GS25가 지난 2010년 9월에 첫 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은 2017년 상반기까지 SNS에서 "혜자롭다" 등의 신조어를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편의점 도시락의 최전성기를 이끌었죠.

7년 판매기간 동안 김혜자 도시락은 총 40여종의 상품으로 출시되어 누적 매출액은 약 1조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씨는 이날 제품 공정을 살펴보고 상품 샘플을 시식하며 고물가 시대 '마더혜레사', '혜자푸드'를 재현시키기 위해 집밥의 정성과 극가성비 구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김씨는 30여분간 브리핑을 듣고 방진모자와 가운, 위생 신발 등을 착용하고 에어샤워를 거쳐 도시락 공정라인에 들어갔습니다.

김씨는 하루 13만식을 제조하는 대규모 설비의 규모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매일 900여개 솥으로 밥을 짓는 취반기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특히 컨베이어 벨트 옆에서 도시락 용기에 반찬을 담고, 김밥 속재료를 올리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역시 김혜자님! 자기 이름을 걸고 만들어지는 도시락이니 만큼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혜자로운 집밥 프로젝트

 

GS25와 김씨는 지난해 2월부터 양질의 도시락 출시를 위한 '혜자로운 집밥'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상품 출시를 위해 1년의 준비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씨의 최종 결정을 이끈 데는 GS리테일이 오랜 기간 진행한 아동 급식카드 지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김씨는 월드비전의 친선홍보대사로 소외된 아동 문제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가운데 부담이 적은 가격으로 풍성한 먹거리를 원하는 고객들이 '혜자 도시락'을 떠올리며 소환을 요청한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GS25 도시락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봉장이었던 만큼, 뉴 버전 혜자 도시락이 뉴트로에 열광하는 MZ세대까지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고물가 시대에 밥 한끼 먹기가 참으로 버거운 세상이 되었는데요.

이런 시기에 혜자로운 도시락이 출시된다는 건 소비자로서는 반가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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