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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혼다의 움직이는 의자... 짱 신기합니다

by 석아산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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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움직이는 의자... 짱 신기합니다
혼다의 움직이는 의자... 짱 신기합니다

혼다의 움직이는 의자가 나왔는데요.

백문이 불견이라고, 일단 위의 움짤을 한번 보시죠.

무게 중심을 살짝 이동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 같은데요.

활용 가능성이 아주 많아 보입니다.

자, 소식 전해 드리죠!

 

*다른 재밌는 포스팅을 더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혼다에서 발명한 의자형 모빌리티

 

“앉아서 앞으로 몸을 숙이십시오. 방향을 바꾸고 싶으시면 한쪽 엉덩이에 힘을 주십시오.”

 

혼다 유니-원(UNI-ONE)은 앉아서 체중을 옮기는 것만으로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손 조작도 필요 없어 양손을 자유롭게 움직이실 수 있습니다.

 

유니-원을 조종하시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하실 수 있으나, 익숙해지시면 쉽게 조종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재팬모빌리티쇼 2023에 참가한 혼다의 관계자는 “유니-원은 기존의 휠체어 이동을 넘어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는 개인용 모빌리티”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혼다 로봇사업부(로보틱스)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유니-원도 개발 과정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유니-원은 자이로 센서가 탑승자의 무게 중심을 인지하여 어디로 가고 싶으신지를 인지합니다. 최고속도는 시속 4㎞로, 걷는 속도와 비슷합니다.

혼다의 움직이는 의자... 짱 신기합니다
혼다의 움직이는 의자... 짱 신기합니다

작은 바퀴로 움직이며, 혼다의 독자 기술 ‘옴니 트랙션 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하였습니다. 앞뒤 각각 2개씩 설치되어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3세 아이부터 90세 노인까지 모두 쉽게 타실 수 있는 이동수단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앉아서 안전벨트를 메시고, 오른손 쪽에 설치된 스크린을 위로 쓸어 올리시면 유니-원의 자세가 높아집니다. 이후 몸을 전후좌우로 움직이시면 유니-원도 이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무게 중심 이동이 조금 어색하실 수 있으나, 이내 자유롭게 움직이실 수 있습니다. 아래를 향하던 시선도 자연스럽게 사람이 서 있을 때의 눈높이를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센서에 장애물이 감지되면 유니-원은 자세를 낮추고 멈춥니다. 속도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에도 안전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내리고 싶으시면, 탈 때와 반대로 오른손 쪽에 있는 스크린을 아래로 쓸어내리시면 유니-원이 자세를 낮춥니다.

 

혼다는 단순히 휠체어를 대체하기 위해 유니-원을 만든 것이 아니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혼다는 최근 B2B(기업간 거래)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병원뿐 아니라 테마파크에서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참고 : 세그웨이

 

비슷한 상품으로 세그웨이라는 것이 있죠. 그래서 참고로 살펴 봅니다!

 

세그웨이(Segway)는 전기를 사용하는 두 바퀴 스탠딩 스쿠터로, 2001년에 발표된 개인용 교통 수단입니다. 다음은 세그웨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기본 정보:

세그웨이는 미국의 발명가 딘 카멘(Dean Kamen)이 개발하였습니다.

이 스쿠터는 사용자의 몸의 움직임에 따라 속도와 방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작동 원리:

세그웨이는 자이로스코프와 센서를 사용하여 수직으로 균형을 유지합니다.

사용자가 앞으로 기울이면 세그웨이는 앞으로 움직이고, 뒤로 기울이면 후진합니다. 사용자가 바퀴 위에서 서있을 때 중앙에 위치하면 멈추게 됩니다.

핸들을 좌우로 움직이면 좌회전 및 우회전이 가능합니다.

 

사용처:

세그웨이는 주로 경관 관람, 여행, 보안 경비, 대형 쇼핑몰 내 이동, 공항 및 기업 내부 운송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안전성:

초기의 세그웨이 모델은 뒤로 넘어질 위험이 있어 안전에 우려가 있었지만, 이후의 버전에서는 다양한 안전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용자는 헬멧을 착용하고, 안전 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 친화성:

세그웨이는 전기를 사용하므로 환경에 덜 해롭고, 기름을 사용하는 교통 수단에 비해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경제성:

세그웨이는 충전 한 번에 수십 킬로미터를 운행할 수 있으며, 유지비가 낮습니다.

 

인수 및 변화:

세그웨이는 여러 번의 소유권 변경을 겪었으며, 2020년에는 중국의 Ninebot에 의해 인수되었습니다.

세그웨이는 혁신적인 개인용 교통 수단으로 등장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대중화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기술과 아이디어는 다양한 전기 스쿠터 및 모빌리티 기기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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