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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답사

4월 끝날, 남도의 봄~! 겁나 좋아브러~

by 석아산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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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빨갛게 익었다
딸기가 빨갛게 익었다

딸기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딸기는 겨울 동안 죽은 듯이, 마치 다 죽은 낙엽처럼 죽어 있는 듯 보이더니, 봄이 되자 덩굴손을 뻗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푸라기 베리(strawberry)라고 하는 걸까용~ㅋㅋ

 

오늘 저 딸기를 따서 먹었는데 과즙이 넘 풍부한 게~ 향기가 넘 좋았습니다.

어머니가 가꾼 텃밭
어머니가 가꾼 텃밭

어머니가 가꾼 집 뒷마당 텃밭입니다. 허브랑, 장미, 데이지... 여러 꽃들이 움트고 있습니다^^

얼굴을 내민 샤스타데이지
얼굴을 내민 샤스타데이지

 

샤스타데이지, 우리는 마가렛이라 부르는데요 ㅋㅋㅋ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어서 너무나 귀엽습니다^ㅁ^ 애교꽃~

 

마량항의 까막섬
마량항의 까막섬

오늘 날도 좋아서 강진 마량항으로 나들이 갔습니다. 저는 바다를 너무나 좋아해서 바닷가로 이사왔는데요.

이 남해 다도해의 바다는 얕고 잔잔하고~ 그냥 호수 같아서 너무나 편안합니다. 

강진 마량항 바다
강진 마량항 바다

오늘은 미세먼지도 거의 없고, 바다 보기에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보통 이맘 때면 조그마한 물고기들이 연안에 나타나는데~ 오늘은 안 보이더라고요! 조금 있으면 나오겠죠~ ㅋㅋ

 

강진 까막섬의 백로와 왜가리 둥지들
강진 까막섬의 백로와 왜가리 둥지들

백로와 왜가리들도 기지개를 펴는 평화로운 봄날이었습니다. 

 

강진 마량항의 카페
강진 마량항의 카페

이 카페는 헤일로라고 하는 곳인데요! 커피가 정말 끝내주게 맛있어요^^ 어머니랑 저는 주말마다 갑니당~

 

마량항 터줏대감 시바견 홍시
마량항 터줏대감 시바견 홍시

넘 귀여운 강진 마량항의 터줏대감 '홍시'예요.

늘 살갑고 넘 귀엽고~ 저는 마량항에 가면 홍시랑 꼭 인사를 나눕니다!

 

마량항전망대에서 본 바다
마량항전망대에서 본 바다

 

전망대 위에서 본 바다예요. 다도해라 저 먼 곳까지 섬이 펼쳐져 있습니다. 지금 저쪽은 완도쪽 방향이네요!

고금대교의 모습
고금대교의 모습

이건 고금대교 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강진-고금도를 잇는 다리예요.

 

천연기념물 까막섬
천연기념물 까막섬

새들의 고향 까막섬입니다. 다른 각도로 촬영해 봤어요.

 

비닐하우스에서 키우는 레몬나무 모습
비닐하우스에서 키우는 레몬나무 모습

어머니가 키우시는 레몬나무의 모습이에요! 부쩍 많이 자랐네요^^

지금 한창 꽃이 피어 있는데요! 정말 꽃향기가 너무 좋습니다! 진동을 하네요~

레몬꽃
레몬꽃

레몬꽃입니다! 아주 절묘하게 초점이 안 맞네요 ㅋㅋㅋ

 

이상 아름다운 남도의 봄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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