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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4000원짜리 공장 식혜를 엄마손 식혜로 속여 8000원에 판다고?

by 석아산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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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짜리 공장 식혜를 엄마손 식혜로 속여 8000원에 판다고?
4000원짜리 공장 식혜를 엄마손 식혜로 속여 8000원에 판다고?

이렇게 공장 식혜를 라베를 뗀 채로 엄마손 식혜로 속여서 8000원에 판 일당이 있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면 정말 기만도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ㅠ

 

소식 한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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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판매점에서 '수제 식혜'로 소개하던 제품이 실제로는 공장 제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아르바이트 직원이 비닐 라벨 제거 작업을 했다고 폭로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 어느 온라인 플랫폼에 '수제가 아닌 공장 식혜로 속였다'는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A씨는 "내 주변의 과일 배달 서비스에서 자주 수제 식혜를 주문했는데, 다른 이용자의 후기를 보니 그것이 공장 제품임을 발견했습니다. 비닐 라벨을 그대로 놔둔 채로 배송하여 그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식혜의 시중 가격은 4000원인데, 그 가게에서는 8000원에 팔렸습니다.

 

A씨는 "배달 도중에 만난 직원은 '많은 곳이 그런 식으로 판다. 공장에서 나온 걸 알았지만, 맛있어서 구매했다'라고 말했습니다"라며 "나를 호구로 보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습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A씨는 또 "나는 항상 그 가게에서 식혜와 과일을 주문했는데, 그런 일을 저질렀다니"라며 "이 사건을 어디에 알리면 좋을까요? 이용자 리뷰에도 사과의 말 한 마디 없이 글만 삭제했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른 누리꾼 B씨는 "이 사건은 이미 다른 플랫폼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저도 그곳에서 일했습니다"라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4000원짜리 공장 식혜를 엄마손 식혜로 속여 8000원에 판다고?
4000원짜리 공장 식혜를 엄마손 식혜로 속여 8000원에 판다고?

B씨는 "식혜 라벨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습니다"며 "그 가게의 주인은 다양한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B씨는 가게의 위생 문제도 제기했습니다. "과일을 만질 때 위생을 지키지 않았고, 화장실이 없어 뒷창고에서 소변을 본다는 루머도 있었습니다"라며 "설거지는 물만으로 했고, 바닥에 떨어진 과일도 그냥 팔았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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