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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50대 여성, 신변보호 조치중 전 남편에게 살해

by 석아산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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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신변보호 조치중 전 남편에게 살해

이런 보도는 정말 사람 가슴을 철렁~ 하게 하네요.

 

어떻게 신변 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참사가 벌어지는지... 증인이나 스토킹 범죄 피해자 보호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신변 보호 조치를 받고 있던 50대 여성이 이혼한 전 남편에게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2일 어제, 오후 9시 50분쯤 안성 진사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아휴... 정말 죽기를 작정하고 이런 짓을 벌였군요... 끔찍해라 ㅠㅠ

 

A씨는 피해자의 전 남편으로, 이혼 상태에서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에도 피해자의 가정 폭력 신고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자는 이러한 피해 후 A씨의 전화 등으로 불안감을 호소하며 경찰에 112시스템 등록 등의 신변 보호를 요청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보호 조치를 받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다만 스마트워치는 피해자가 원치 않아 지급되지 않았고, 사건 당일 피해자의 112 신고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아니... 그렇다면 도대체 보호 조치가 무슨 소용이 있는 것이죠 ㅠㅠ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등을 조사하고, A씨와 피해자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 사건 가해자가 사망해 추가 수사 후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추후에는 이렇게 보호 조치를 받던 분이 사망하는 일이 절대 없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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