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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4

"뭐라고? 안 들려"...인간 잡음에 소리 높여 대화하는 돌고래들 "뭐라고? 안 들려"...인간 잡음에 소리 높여 대화하는 돌고래들 고래들은 서로 초음파를 내며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은 밀도가 높기 때문에 소리도 그만큼 빠르게 전달되죠. 하지만 방해하는 또다른 소리가 있으면, 그 소리는 금방 묻히고 맙니다. 때로 고래가 해안가에 좌초하는 것이, 이렇듯 그들의 의사소통을 인간이 방해하기 때문이라는 학설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인간의 잡음으로 인해 고래들이 점점 더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면 얼마나 스트레스가 클까요 ㅠㅠ 인간이 고래들한테도 참 나쁜 짓을 많이 하네요. 자, 그럼 소식 한번 보시겠습니다. 사람들이 만드는 소음공해 때문에 돌고래들이 소리를 높여 소통 중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2023. 1. 13.
돌고래 집단 좌초에 대한 새로운 이론... 알츠하이머설 처음에 이 소식을 들었을 때는 "에이, 설마..."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소식 빠르게 보시죠! 인간 외에도 치매를 앓는 동물이 많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한 알츠하이머가 발견된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유럽신경과학저널에 의하면 최근 3종의 돌고래 뇌에서 알츠하이머병의 3가지 병변이 처음 발견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연구진은 22종의 이빨고래류 대상 사후 실험에서 돌고래과에 속하는 흰부리돌고래, 큰돌고래, 참거두고래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3가지 주요 뇌 변화를 발견했습니다. 연구진은 뇌 퇴화의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고래와 돌고래 무리들이 얕은 물에 걸리는 이유에 대한 '병든 리더' 이론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길을 잃고 헤매는.. 2022. 12. 21.
해변에 둥근고래돌고래 250마리 죽어서 떠밀려와... 데스 스트랜딩 death stranding이라고 하죠. 고래 등이 해변에 좌초해서 죽는 현상을 말합니다 ㅠㅠ 이런 사건이 이번에 호주에서 또 있었네요. 너무나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요새 고래에 대한 여러 사건을 전해드리는데, 비봉이가 방류를 앞두고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다는 소식 말고는 좋은 소식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ㅠ 고래가 살 수 없는 지구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걸 지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자,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호주를 비롯한 남반구 일대에서 돌고래가 집단으로 폐사하는 사건이 잇다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호주의 한 해변에서 약 200여 마리의 돌고래가 단체로 폐사한 데 이어 이번엔 뉴질랜드 해변에서 약 250여 마리의 돌고래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뉴질랜드티브의 1.. 2022. 10. 11.
환영! 마지막 수족관 남방돌고래 비봉이 방류 결정 돌고래는 매우 지능이 높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면, '영적인 동물'입니다. 그런 돌고래 중에서 우리나라 수족관에 마지막으로 전시되고 있었던 남방돌고래 '비봉이'가, 훈련을 거쳐 바다로 방류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이상 수족관에서 신규 돌고래를 들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도 내용을 함께 보시지요. 현재 제주도 연안에서 약 120여 개체가 서식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남방큰돌고래는, 2012년 해양보호생물 지정 당시 국내 수족관에는 총 8마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중 2013년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를 방류하는 등 총 7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내 지금은 제주 퍼시픽랜드(호반호텔앤리조트)에 비봉이 1마리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수족관에서 관..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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