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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7

중국으로 가던 6호 태풍 '카눈'.. 한반도로 방향 트나 기상청에서 태풍 진로 예측도를 내놨습니다. 저 위의 그림입니다. 보면... 오키나와를 지나 중국으로 지날 것으로 예상되었던 태풍 '카눈'이 갑자기 북쪽으로 방향을 돌려 우리나라를 향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요. 에효... 얼마 전 장마 때 그렇게 비가 많이 왔는데... 얼마나 되었다고 이제는 태풍을 걱정해야 하는지 ㅠㅠ 그리고 엘니뇨로 인해서 바다가 뜨겁게 달궈져 있어 태풍의 위력이 상당할 것 같은데요. 남부지방에 사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걱정입니다. 자, 그럼 태풍이 어떻게든 약화되거나 우리나라를 비껴 갈 것을 기도하면서... 소식 전해 드립니다. 태풍 카눈, 진로 바꿔 중국으로 갈 것으로 예측되었던 제 6호 태풍 카눈. 이 태풍이 진로를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이 아닌 한반도와 일본 열도를 향해 갈 .. 2023. 7. 31.
지긋지긋하다! 태풍 난마돌... 한국 오나? 뭔 가을에 이렇게 태풍이 많이 오나요.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이번 14호 녀석은 또 이름이 무슨 '난마돌'이라고 합니다. '난잡한 마귀 돌쇠' 이런 이름인가요... 쿨럭 자 위 사진을 보면 일본 남쪽 해역에서 발생한 태풍이 제주도 쪽으로 올라오는 시나리오인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봅시다. 제 14호 태풍 난마돌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의 예측에 따르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14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30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발생햇다고 밝혔습니다. 중심 기압은 996h㎩, 최대 풍속은 18㎧(65㎞/h)이라고 하네요. '난마돌'이라는 이름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자기네들 유적지 이름이랍니다. 어쨌든 이 태풍은 오는 15일 방향을 .. 2022. 9. 14.
힌남노 위성 사진... 두려운데, 아름답다 우리나라로 오고 있는 초강력 힌남노의 위성사진입니다. 모든 걸 떠나서, 정말 그저 아름답네요. 이렇게 위에서 보면 아름답지만, 그 태풍 속에 잠기는 인간세상은 또 얼마나 큰 피해를 입을까요 ㅠㅠ 자연이란 정말 인간에게 선의를 베풀지도, 그렇다고 악의를 내보이지도 않습니다. 그저 그렇게 존재할 뿐... 다만 그 힘 앞에서 인간은, 아직도 무력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의 지구관측소는 4일(현지시간) '오늘의 사진'으로 이 우주에서 촬영한 힌남노 사진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지난달 31일 오전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인이 촬영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나사의 지구관측소는 힌남노가 올해 첫 '카테고리 5' 태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진들을 잘 보면, 힌남노 한가운데의 '태풍의 눈'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2022. 9. 5.
태풍 힌남노 4일부터 영향... 후지와라 효과란? 태풍 힌남노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세력을 빠르게 키우며 서진 중인 이 태풍 11호 '힌남노'는 제 12호 태풍 '무이파'를 삼키면서 더욱 강력한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힌남노는 4일 제주도 남쪽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됩니다. 힌남노는 중심 기압 915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초속 55미터로 분류상 '초강력 태풍'입니다. 이 정도의 태풍은 건물을 붕괴시킬 정도라고 합니다. 같은 시간 오키나와 남동쪽 부근 해상에 열대 저압부가 발달했습니다. 아직 최대풍속이 초속 15미터에 불과해 태풍 지위는 얻지 못했지만, 간신히 태풍이 될 거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힌남노와 점차 가까워진 무이파가 더 세력이 큰 힌남노에 병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듯 태풍의 병합으로 세력이 커지는 것.. 2022. 9. 1.
하아... 송다가 가고 6호 태풍 '트라세'가 온다 ㅠㅠ 진짜 태풍이 쉴 새없이 오네요 ㅠㅠㅠ 오늘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부근에서 6호 태풍 트라세가 발생했습니다. 송다가 지나 온 남쪽해상에서는 또다른 열대 폭풍이 소용돌이 치며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 6호 태풍 '트라세' 입니다. 이 태풍은 세력은 별로 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경로가 우리나라에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앞서 제가, 태풍 송다가 열대 저기압길을 열어놓았다고 말씀 드렸죠. 그 길을 고대로 따라 이 태풍이 곧장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기상청은 6호 태풍 트라세가 빠르게 약화하면서 제주 남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다의 소멸과 비슷한 양상이 되겠네요. 하지만 이 엄청난 습기의 고통 ㅠㅠㅠ 정말 당분간 불쾌지수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5호 송다에.. 2022. 7. 31.
태풍 '송다' 밑에 더 무서운 2단 수증기 ㅠㅠ 여기 남쪽 장흥은 지금도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더욱 큰 비 소식이 있습니다. 송다가 지나간 뒤, 2단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5호 태풍 ‘송다’가 31일 밤 열대저압부로 약해지면서 남긴 수증기와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합쳐져 전국에 2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3일부터는 습해진 영향으로 열대야 중심의 폭염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태풍이 가니... 폭우가 오고... 그 다음엔 폭염이.... 정말 ㅠㅠㅠ 기상청은 31일 “제5호 태풍 ‘송다’는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 초속 17m, 강풍반경 100㎞의 세력을 유지한 채 중국 칭다오 남동쪽 약 370㎞ 인근 해상에서 시속 7㎞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습..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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