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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사망 근로자, 오른팔 골절...기계에 손 넣어가며 일해 안전미비로 사망한 SPC 근로자 사건... 그런데 이 사건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기계에 손을 넣어가며 일하는 등, 위험천만한 환경에서 노동을 해온 것이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살펴보시죠. SPC 계열사의 평택 제빵공장에서 일하다가 사망한 20대 근로자가 안전장치 없이 기계에 손을 넣어가며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장의 근로자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SPL 산재 사망사고 대책회의(이하 SPL 대책회의)'는 국과수의 부검 소견과 현장 근로자의 증언 등을 종합하여 "숨진 근로자의 오른팔이 교반기의 회전날개에 걸리면서 몸이 빨려 들어가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다"는 자체 사고원인 분석 결과를 25일 발표했습니다. 앞서 SPL 평택공장 근로자인 A씨(23)는 .. 2022. 10. 26.
[속보] SPC 계열사 또 근로자 안전사고... 20대 여성이 교반기에 끼어 질식사한 사고가 일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SPC 계열사에서 또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는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사고는 아니었습니다만, 근로 환경에 대한 안전 점검이 허술하다는 지적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죠. 제빵공장의 20대 여성 근로자 사망사고가 난 SPC의 다른 계열사 공장에서 근로자의 손가락이 절단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안전대책 없이 일만 시킨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6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샤니 제빵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손가락이 껴 절단되었습니다. A씨는 컨베이어벨트로 올라가는 빵 제품 중 불량품이 발생하자 이를 빼내려다가 기계에.. 2022. 10. 23.
일하다 숨진 직원에게 자사 빵 보낸 SPC... 미쳤나 회사가 이렇게 세심하지 못하니까, 사고도 나고 그러는 것 같네요... 정말 정신머리가 있는 건지... 조롱하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얼마 전 배합기에 끼어 돌아가신 20대 여성 A씨의 빈소에 SPC가 자사의 빵을 보내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로 유명한 SPC 그룹이 그룹 계열사 빵공장 기계에 끼여서 숨진 20대 노동자의 장례식장에 조문객 답례품으로 주라면서 파리바게뜨 빵을 놓고 갔습니다. 제가 볼 때는 아주 부적절한 일입니다. 가족들을 비롯해, 이 빵 쳐다보기도 싫을 것 같은데요. 정말 이 기업은, 인간에 대한 배려가 조금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20일 한겨레 취재에 의하면, 에스피씨 그룹은 지난 16일 사고로 숨진 A씨의 장례식장에 파리바게뜨 빵 두 박스를 두고 갔다고 합니다. 상자 안에는 .. 2022. 10. 21.
20대 죽었는데 흰 천 가리고 작업시킨 빵공장 아직도 이런 세상입니다. 20대 여성, 그것도 가장이었는데요. 어린 나이에 소스 기계에 끼어 숨지는 비참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공장에서, 사고가 난 현장을 흰 천막으로 가리고 다시 작업을 시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존중이 있으면, 기계를 빨리 빼고, 재발 방지 조치를 내놓고 작업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23살 여성 노동자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 평택 SPC 제빵 공장이 사고 현장을 천으로 가려놓은 채 직원에게 작업을 계속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A씨는 정규직으로 입사한 지 2년 6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홀로 어머니와 동생을 부양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일 YTN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 노동자가 샌드위치 소스 혼합기에 끼여 숨지는 사..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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