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아트] 레고로 표현한 혹등고래

이번 작품은 상당히 독특합니다.

일단, 수중 세계를 깊이감 있게 표현했는데요.

 

레고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그 블록 위의 요철이 전혀 보이지가 않고 매끄럽네요. 마치 대리석을 보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다양한 블록들을 놀라울 정도로 촘촘하게 배치한 것을 볼 수 있네요.

솔직히 감탄이 나왔습니다!

 

아, 그런데 저 레고 작품을 보니, 이것이 생각나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쓴 소설집 '전기뱀장어의 꿈으로 튀긴 팝콘'의 표지와 이미지가 비슷하네요 ㅋㅋㅋㅋ

아아아.... 저의 이 작품이 지금 느므나~ 안 팔리고 있습니다! 이웃님들의 홍보가 필요합니다요~ ㅋㅋㅋ

 

자, 그건 그렇고, 이 레고를 다른 각도에서 한번 보겠습니다,

 

우와 이렇게 대각선으로 보니까 깊이감이 더욱 잘 느껴지네요.

솔직히 고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탐나는 아이템일 거 같네요. 상품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실이나 이런데 장식하고 조명을 잘 해놓으면 상당히 그럴듯할 거 같습니다.

 

아래는 이 작품 만든 사람의 작품 소개 멘트입니다.

혹등 고래

혹등고래와 함께하는 다이빙.

 

이 수생 포유류는 지구상에 존재한 가장 큰 동물 중 하나입니다.

 

이 구조는 종이 절단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2D에서 깊이와 볼륨을 만듭니다.

 

내 모델은 약 2000개의 부품입니다.

 

너비 13cm.

길이 58cm.

높이 42cm.

 

수중 세계 또는 단순히 자연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이 구조를 좋아할 것이며 선반에 멋지게 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