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10258 - 런던 버스

레고 10258 런던버스

레고 10258 런던버스

레고 10258 런던버스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레고를 소개해 드릴 때마다 두근두근하네요 ㅋㅋㅋ

 

일단 런던버스, 하면 역시 빨간색 2층 버스가 생각나죠! 

 

전체적인 버스의 모습을 참 충실하게 재현해 놓았네요. 심지어 타이어의 휠 색깔까지 재현하는 완벽함! 거기다가 여분으로 번호판까지 갈아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하여튼 거의 변태적으로 보일 만큼 디테일에 집착하는 레고 엔지니어들! 

 

패키지를 함 봅시다.

레고 크리에이터 시리즈이고요. 1686블럭이네요. 대상연령 16세입니다.

1600블럭 이상이면, 어른이 한 반나절이면 충분히 조립할 수 있지요. 저는 하나하나 조립하는 게 아까워서 천천히 조립하지만요 ㅋㅋㅋ

 

어렸을 때 레고 패키지를 받는 그 순간의 설렘을 아직 잊을 수가 없네요^^

이렇게 뒤쪽에서 보니까 차 안의 의자도 보이고, 광고 간판도 눈에 들어오네요. 저 차창 밖으로 런던 풍경이 보인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렇게 차의 보닛을 열면 그 속으로 엔진 실린더가 살짝 보이는군요.

 

이건 뒷문인데요. 2층으로 오르내리는 계단이 보입니다.

런던은 비가 많이 오니까 우산꽂이도 필수겠죠? 저 안쪽의 것은 소화기인 거 같습니다. 정말 디테일하네요. 항상 감탄합니다.

음료수도 있고 뉴스페이퍼도 구비되어 있네요!

런던스럽습니다~

 

자동차 전면의 그릴과 번호판, 그리고 무엇보다 헤드라이트가 너무나 정교하게 잘 묘사되어 있네요.

이렇게 뚜껑은 살짝 올려져 있기 때문에 들어올리면 바로 2층의 구조가 나옵니다. 베이지색으로 되어 있는 탑승석과 손잡이가 눈에 띄네요.

창문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1층을 위에서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운전석부터 탑승석, 계단 이 모든 게 잘 보이네요.

레고의 이런 배려심이랄까, 이런 거 참으로 볼 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보시면,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 옆에 영국 국기 같은 것을 펼쳐놓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거 장식장에 올려두면 완전 영국의 분위기가 물씬 풍길 거 같습니다!

 

이상 레고 런던 버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