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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마돈나 자택에서 의식 잃은 채 발견...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

by 석아산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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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마돈나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다음달 예정이던 월드투어가 연기됐다. 사진은 2019년 5월 4일 뉴욕에서 열린 제30회 GLAAD 미디어 어워드에 출연한 마돈나. AP 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마돈나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다음달 예정이던 월드투어가 연기됐다. 사진은 2019년 5월 4일 뉴욕에서 열린 제30회 GLAAD 미디어 어워드에 출연한 마돈나. AP 연합뉴스

흑흑... 마돈나 소식은 전해드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저한테는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는 진짜 레전드 오브 레전드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마돈나, 영원할 거 같았던 마돈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 별 수 없나 봅니다.

 

오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되었고, 중환자실에 바로 입원했다고 하네요ㅠㅠ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럼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의 팝스타 마돈나(64세)가 박테리야 감염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합니다.

다음달 예정이었던 월드 투어는 연기되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4일 뉴욕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뉴욕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외신은 "마돈나가 중환자실에서 밤새 삽관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입원 당시 마돈나의 큰딸 루데스 레온이 함께 했으며, 밤새 엄마를 간호했다"고 했습니다.

 

28일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지난 24일 마돈나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이 발병해 며칠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건강은 호전되고 있지만, 여전히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다행히도, "완전한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투어의 새로운 시작 날짜와 일정 변경 등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긴.. 지금 투어가 중요하겠습니까! 빨리 완쾌해야죠~

마돈나가 감염된 박테리아의 종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마돈나는 다음달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월드투어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투어는 미국에서 먼저 디트로이트,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을 돈 후 가을까지 런던, 바르셀로나,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이어질 계획이었으나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됐습니다.

40년 넘는 마돈나의 음악 인생이 담길 이번 월드투어의 표는 거의 매진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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