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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미성년자 11명 성폭행한 김근식, 학교 등교시간 외출 금지

by 석아산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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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그알에서 표창원 프로파일러는 이 김근식이라는 사람이 재차 범행을 지를 것이 확실하다는 주장을 해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소아성애증을 지닌 것으로 강력하게 의심되는 이 김근식이 출소하게 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가 매우 큰데요. 이 김근식이 출소를 하면, 학교 등교시간에 외출을 하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알아보시죠.

 

 

서울남부지법은 김근식의 전자장치 부착명령 준수사항 가운데 외출금지 시간을 오전 9시까지로 늘려달라는 검찰의 청구를 지난달 26일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정말 최소한의 보호조치인데요... 음... 그렇다면 하굣길은 어떻게 아이들을 보호할 것인지...

 

이에 따라 김근식의 외출제한 시간은 기존의 오후 10시~ 오전 6시 사이에서 오후 10시~ 오전9시로 늘어났습니다. 등굣길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행을 선제적으로 방지하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하는데요. 차라리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시간을 나누어서 통제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김근식의 주거지 제한과 여행 시 신고 의무도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김근식은 안정적 주거지가 없을 경우 보호관찰관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거주해야 합니다. 주거지 시,군,구가 아닌 지역을 여행하거나 방문할 때에는 담당 보호관찰관에게 사유, 기간, 행선지 등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신고하고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검찰은 김근식이 출소 직후 귀가할 주거지가 정해지지 않은 점을 감안해 주거와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음.... 진짜 이 김근식이 출소하고 거주하는 곳은 완전히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겠는데요...

 

 

어쨌든 앞서 법무부는 김근식 출소를 앞두고 과거 범행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불안감이 커지자 지난달 외출제한 시간을 연장하였습니다. 주거지, 여행 제한도 신청했고, 또한 김근식 전담 보호관찰관을 배치했습니다. 이렇게 전담 관제 요원이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24시간 점검하기로 했는데요. 정말 이 한 사람 때문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쓰이는지... 정말 암적인 존재네요.

 

김근식은 지난 2006년 인천과 경기도 일대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 이전에도 미성년자 성폭행 전력이 있습니다. 정말 개선의 여지가 없는 존재네요. 여성가족부는 김근식 출소일에 사진과 실거주지 등 신상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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