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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북한, 동서해 완충 구역내 250여발 포 사격

by 석아산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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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평화가 곧 돈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나라가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습니까... 그리고 식량가격 폭등 등으로 인해서, 서민들도 아주 큰 피해를 보았죠.

 

그리고 얼마 전 카카오 마비 사태를 보면서, 만약 우리나라 서울에 핵이라도 하나 떨어지면, 진짜 큰일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울에 모든 기간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데, 이곳에 핵이 떨어지면, 우리나라 경제는 70년 전으로 후퇴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새 북한의 연이은 도발이 있죠... 이런 상황, 지정학적으로 위기감이 고조하면, 누가 우리나라에 투자를 하려고 할까요. 가뜩이나 우니라나 주식이 죽을 쑤고 있는데, 외국인들이 오히려 돈을 빼는 일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죠. 지정학적 위기는 수많은 피해를 가져옵니다. 

 

자,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이번에도 완충구역 내에 250여발의 포사격을 하는 등, 또 도발을 시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북한이 18일 동, 서해 완충구역으로 또 다시 포병 사격을 감행하여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부터 북한이 황해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00여발을, 오후 11시경부터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을 150여발의 포병사격을 가한 것으로 관측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야말로 동서 각 방향으로 포 사격을 한 것인데요...

 

문제는 동 서해상의 낙탄지점이, '9.19 군사합의'에 따른 북방한계선 이북의 해상완충구역 이내라는 점입니다. 우리 영해로의 낙탄은 없었지반, 남북 합의를 위반한, 명백한 불법행위인 것이죠.

우기 군은 동, 서해상 북한의 포병사격에 대해 "9.19 군사합의 위반 및 즉각 도발 중단" 내용의 경고 통신을 여러 차례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동, 서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며, 이러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로서, 엄중 경고하며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또 "우리 군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북한이 이렇게 위협 수위를 높여가다가, 결국 국지전을 도발하지나 않을까 매우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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