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동해로 미사일 발사, 울릉도 공습 경보

이태원 참사에 조전도 보내지 않고, 

이렇게 사회적 혼란을 틈타 미사일 쏘고... 정말 같은 민족 맞나요?

 

자세한 소식 한번 알아보시죠!

북한은 오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DC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군 당국은 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속도 및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합참에 따르면 미사일 1발은 울릉도 방향으로 가다가 그곳에 닿기 전 동해 공해상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 쪽이었던 까닭에 탄도탄 경보 레이더 등과 연계된 민방위 관련 기관에서 자동적으로 공습 경보가 울렸습니다.

북한이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울릉도가 포함된 남쪽으로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북한이 몇 발을 쐈는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으며 군은 추가적 상황을 포착하고 현재 대응 중입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달 31일부터

F-35A, F-35B 스텔스 전투기 등 240여대를 동원해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진행하고 있어 북한이 이를 빌미로 도발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한은 북한판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로 추정된 지난달 14일 새벽 발사 이후 중국 당대회 기관이던 16-22일을 전후해서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지 않다가, 28일 낮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바 있습니다.

닷새 만에 이렇게 또 미사일 도발을 한 것입니다.

 

북한은 9.19 군사합의를 위배하는 포병 사격 도발을 지난달 14일 하루에만 5회, 18~19일에 걸쳐 3회, 24일 1회 감행하는 등 무력 시위를 이어 왔습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탄도미사일을 26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했습니다.

윤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15번째입니다.

북한, 그만좀 해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