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에서 벌레가 나와 천장을 뜯어봤더니...

신축 아파트에서 벌레가 나와 천장을 뜯어봤더니...

신축 아파트에서 벌레가 나와 천장을 뜯어봤더니...

신축 아파트에서 벌레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황당한데요, 그런데 천장을 뜯어봤더니 먹다 버린 샌드위치가 나왔다고 합니다;;;

 

정말 이거 작업자들의 직업 윤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작업 환경을 보장하지 못하는 건설업계도 문제가 있고요.

 

새집에 입주했다고 해서 좋아하는데 이런 일 있으면 정말 기분 나쁠 것 같습니다.

 

그럼 소식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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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에서 발견된 썩은 샌드위치와 벌레 문제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7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한 신축 아파트에 이사 오신 A씨는 화장실에서 수차례 벌레를 발견하셨습니다. 청소와 소독을 해도 벌레가 계속 나타났고, 최근 화장실 변기에서도 벌레를 발견하셨습니다. 이에 A씨는 천장을 확인해보니, 거기에는 썩은 샌드위치 조각들이 있었고, 그 때문에 벌레가 번식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아파트 AS센터에 요청하셨으나, 적절한 대응을 받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A씨는 “아파트 담당자들이 사전점검에서 놓쳤을 것이라고 하셨으나, 확실한 사과나 설명은 받지 못하셨습니다. 그들이 이 문제를 웃는 모습이 불쾌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또한 “신축 아파트에서의 이런 문제는 큰 사건은 아니지만, 충분히 심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를 건설했던 건설사 관계자는 이 문제에 대해 사과의 뜻을 표명하며, 샌드위치가 아파트 천장에 어떻게 들어갔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건설 현장에 외국인 노동자가 늘어난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언급하며, 그들의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교육에도 한계가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