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사장서 추락사고... 1명 사망, 4명 중상

 

요새 산업 현장에서의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업주를 비롯해서, 근로자들도 모두 안전을 제일로 여겨야 합니다. 이번에 안성에서 또 비참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오늘(21일) 오후 1시경 경기 안성시 원곡면의 한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붕괴하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작업자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돌아가신 분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ㅠㅠ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공사 현장 4층에서 바닥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바닥면이 붕괴하면서 추락한 사고입니다. 당시 현장에는 8명이 작업 중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아직 국적 파악이 안 된 40대 남성 작업자 1명이 사망했습니다.

작업자 4명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하는데요, 2명은 중국인이며, 2명은 국적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험한 일을 하는 외국인들도 많지요. 타국에서 사고를 당하다니... 

 

소방당국은 무너진 바닥의 면적이 15평 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 중이고요. 정확한 경위를 지금 파악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