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22, 어떤 새로운 기술을 보여줄 것인가.

애플, 애플!!! 아아!!! 애증의 애플!!

오는 7일 애플 개발자 연례회라는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7일 새벽 2시!!!

애플 주식 3개 가지고 있는 저는 이거 보지 않을 것입니다.... 잘 겁니다.... 잘 거라고요.....

 

 

자, 어떤 제품, 어떤 기술이 소개되나 봅시다.

 

 

 

1) iOS16

 

: 이건 아이폰 14에 탑재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올웨이즈온디스플레이(AOD)' 기능을 처음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잠금화면은 지난 몇 년 간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아이폰은 여전히 AOD를 지원하지 않아 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태에서는 까만 화면 외에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들 휴대폰 다 쓰지 않을 땐 꺼져 있지 않나요? 이런 게 있는지 지금 알았네요... 문명의 지진아 석아산입니다...

올해 '항상 켜짐' 디스플레이가 도입되면 시간이나 날씨, 주식 시황, 실시간 주요 뉴스 등 위젯이 알려주는 각종 정보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는 이미 익숙한 기능이라 하는데, 제 폰은 갤럭시인데도 이런 거 1도 없네요^^

 

 

잠금화면 하단 위젯도 변화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현재 손전등, 카메라 외에도 날씨·캘린더 항목·즐겨찾기 앱 바로가기 등의 주요 정보를 포함한 일부 위젯이 추가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 외에도 아이폰의 메시지에는 소셜미디어와 유사한 음성 메시지 기능이 도입되며, 건강 앱의 경우 애플워치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소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호들갑 보도자료가 나오고 있는데, 이게 진정 큰 변화일까요? 저는 마이너 체인지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다음은... 애증의 맥북입니다...

 

2)맥북 M2?

 

물음표를 친 이유는, 이번에 발표될지 아닐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이것을 기다리다기다리다기다리다 못해, 맥북 에어 M1을 사고야 말았습니다 ㅠㅠ 바로 5일 전에요! 이번에 이 M2출시일이 나오면, 뭐 저는 흑우겠죠, 머.

 

어쨌든 하드웨어 쪽에서는 새로운 저전력·고성능 프로세서인 'M2'가 탑재된 신형 맥북에어가 공개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신형 맥북에어 디스플레이 크기는 13.3인치에서 13.6인치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요, 베젤(테두리)이 얇아지고 화이트 노치가 적용되며 맥세이프 충전 기술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상도는 사진과 같네요.

 

애플의 첫 혼합현실(MR) 헤드셋 공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최근 이사회를 열고 MR 헤드셋을 시연했다는 보도도 나왔고요.이사회 시연은 제품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해 이번 WWDC에서 첫 MR 헤드셋이 깜짝 발표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자, 기대되는 애플의 축제, WWDC22, 한글 타자로 치면 'ㅉㅉㅇㅊ(쯧쯧인축(人畜))', 쯧쯧 사람 짐승, 쯧쯧 흑우... 쯤 되겠네요.

애플주식 3개 가진 저는 저걸 볼까요. 모르지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석아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