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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열차에서 삼겹살에 술판, 이게 실화... 아직도 진상 많다

by 석아산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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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삼겹살에 술판, 이게 실화... 아직도 진상 많다
열차에서 삼겹살에 술판, 이게 실화... 아직도 진상 많다

 

아직도 열차에서 추태와 행패를 부리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ㅠㅠ

그럼 소식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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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삼겹살에 술판, 이게 실화 

 

열차에서 주먹다짐을 하거나 삼겹살 파티를 벌이고 성희롱을 하는 일부 시민들의 부적절한 행동이 여전히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서울고속열차 승무사업소에 접수된 소란 관련 강제하차와 철도경찰 인계 사건은 총 41건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이후 단속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표 없이 승차한 후 승차권 검사나 구매 요청을 거부한 경우가 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음주 후 난동, 흡연, 폭언 및 소란, 성추행이나 성희롱, 폭력 등의 사례도 있었습니다.

 

올해 4월에는 대전에서 오송으로 가는 열차에서 20대와 30대 승객들이 주먹다짐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마산에서 행신으로 가는 열차에서는 술에 취한 승객이 달리는 열차 문을 강제로 여는 시도를 했습니다.

 

작년 5월에는 서울에서 마산으로 가는 열차에서 승객 4명이 소주와 삼겹살, 상추를 가지고 술판을 벌였습니다.

 

또한, 화장실 유리창을 깨트리거나, 정차역에서 흡연하고 이를 말리는 승무원에게 폭언을 하는 승객, 처음 보는 여성 승객에게 위협을 가하는 승객, 승무원을 성희롱하거나 추행하는 사례도 적발되었습니다. 소주 병째 마시던 승객이 저지당하자 승무원의 얼굴을 치거나 다른 승객을 몰래 촬영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열차 내 질서 위반 시 철도사법경찰대에 인계되고 강제 하차됩니다. 코레일과 국토부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열차 전량에 CCTV를 설치하여 소란 단속을 강화했습니다.

 

현재는 열차 내 폭행에 대해 별도의 규정이 없어 형법상 폭행죄가 적용되고 있으며, 열차 내 폭행의 최대 형량을 일반 폭행의 최대 징역 2년에서 3년으로 상향하는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검토 중입니다.

 

 

 *참고 : 열차내 범죄에 대한 각국의 대처

 

열차 내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각국의 대처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한국에서는 열차 내에서 범죄가 발생할 경우, 철도경찰이나 일반 경찰이 개입하여 사건을 처리합니다. 심각한 범죄의 경우, 범인은 철도사법경찰에 인계되어 법적 조치를 받게 됩니다. 또한, 열차 내 CCTV 설치와 같은 예방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미국에서는 Amtrak과 같은 주요 철도 회사들이 자체 경찰 부서를 운영하여 열차 내 범죄를 처리합니다. 또한, 지역 경찰과 협력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합니다. 테러리즘 대비와 마약 밀수 방지 등의 전문 부대도 운영됩니다.

 

유럽: 유럽 각국의 철도 경찰은 열차 내 범죄에 대응합니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British Transport Police가 철도 관련 범죄를 전담합니다. 유럽 각국은 국제 철도 노선을 이용하는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협력하며, 필요한 경우 국제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합니다.

일본: 일본에서는 철도 회사의 자체 보안 요원과 경찰이 협력하여 열차 내 범죄를 처리합니다. 일본의 철도 보안은 매우 엄격하며, 열차와 역에서의 순찰 및 모니터링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인도: 인도 철도는 Railway Protection Force (RPF)를 운영하여 열차 내 범죄를 대처합니다. 이들은 열차와 철도 시설의 보안을 담당하며, 필요한 경우 현지 경찰과 협력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해당 국가의 법률, 철도 시스템, 그리고 경찰 및 보안 체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열차 내 범죄는 대중교통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각국은 이를 매우 심각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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