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택시 기사 시신" 피의자, 결국 전 여친도 살해했다 자백

역시... 이렇게 자백을 하고 말았군요!

 

제가 아까 전에 올린 포스팅에서, 이 택시 기사를 죽인 범인의 전 여친이 50대로 스무 살 연상이고, 그 집에서 살면서 지금 여친을 불러들이는 등 수상한 점이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결국 이 피의자가 그 연상 전 여친을 죽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정말 무서운 사건이네요... 

제가 봤을 때는 이렇게까지 된 걸로 보아, 택시 기사 역시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자해지라고, 제가 이 사건을 계속 여러분께 전해왔기 때문에 끝까지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옷장에 시신을 숨겼다가 검거된 30대 남성이 자신의 전 여자친구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27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택시 기사 살해의 피의자 A(32)씨는 전 여자친구이자 동거인이었던 50대 여성 B씨 살해 혐의에 대해 추가로 자백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경찰 조사에서 "지난 8월 B씨를 살해했으며, 시신을 파주 관내 한강지류에 유기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해당 장소를 찾아 일대에서 시신 수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음.. 피해자인 B씨에게는 가족 등이 없었을까요... 신고도 없다고 하고, 참으로 이상하네요.

 

A씨는 범행 이후에도 B씨 명의의 집에 살고 있었으며, 이곳에서 지난 20일 택시 기사를 살해하는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A씨는 제 추측대로, 사이코패스인 것 같습니다. 

특히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그 돈으로 현재 여자 친구의 가방을 사준 점이나, 살해한 전 여자친구의 집에서 그대로 눌러 살고 있는 점... 이런 점을 보면 다른 사람에 대한 동정심이나 연민 등을 찾아볼 수 없네요...

 

그리고 전 여자친구라는 사람의 가족 등이 그 살해당한 피해자를 찾지 않은 이유 등도 궁금해지네요...

 

이 사건이 진짜 역대급 사이코패스 범죄로 점점 부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