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 위의 돌이 보이십니까... 그런데 이건 그냥 돌이 아닙니다!!
요것은 바로...
짜잔! 바로 삼엽충 화석입니다. 뚜껑을 열면 저렇게 화석이 드러나죠.
음... 화석을 보는 순간, 뭔가 모를 무지막지한 감동과 함께,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흑흑~
하지만 요새 했던 쇼핑 가운데 가장 만족할 만한 쇼핑이었던 거 같습니다. 암모나이트 화석도 샀구요!
키야...
이 암모나이트... 무려 1억 8천만 년 전 것이라고 하는데요... 독일에서 캔 것이라고 합니다.
1억 8천만 년 전이면... 인간은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도 않았죠. 물론 인류의 조상은 활보하고 있었겠지만요.
유구한 세월... 인간이 없었던 세월...
아니, 인간이 없었던 세월이 있었다면, 그 때는 신도 없었겠죠!
자... 그리고 물고기 화석도 하나 샀습니다.
뭔가 감동입니다... 오랜 세월을 거친 생명체의 흔적을 볼 수 있게 되다니요 ㅠㅠ 무한 감동...
화석 홀릭입니다! 그런데 화석을 채굴하러 다니고 싶기도 하네요~ 불법이려나요 ㅠㅠ
'화석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석 일기 - 암모나이트 화석, 삼엽충 화석, 고둥 화석 (4) | 2023.02.21 |
---|---|
화석 수집 일기 - 삼엽충, 상어이빨, 고둥, 연어 척추 등 (1) | 2023.02.17 |
부화 직전 공룡이 화석이 되면 어떻게 될까... (11) | 2022.10.06 |
9900만년 전 달팽이의 산란 과정이 담긴 보석 (20) | 2022.10.05 |
헉! 뒤뜰에서 초대형 갈비뼈 발견! (15) | 2022.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