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세상엔 아주 다양한 놀랄 일이 많지만, 이런 일도 있네요 ㅋㅋㅋ
뒷마당에서 뭔가가 발견됐는데, 대형 공룡의 갈비뼈였답니다! 저 위의 사진을 보십시오. 정말 무슨 만화같네요 ㅋㅋㅋ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실까요^^
저 사진은 포르투갈의 한 가정집 뒷마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뼈는 놀랍게도 1억 5천만 년 전 살았던 거대 공룡의 화석이라고 하네요. 이 공룡은 당시 유럽에서 서식했던 용각류 중에서 몸집이 가장 컸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입니다.
영국의 BBC 등 해외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2017년 포르투갈의 한 남성은 자신이 직접 구입한 토지에 집을 짓는 공사를 하던 중에 바당에서 커다란 뼈 조각을 처음 발견했습니다. 주인은 곧바로 리스본에 있는 연구팀에게 연락을 취했고, 이 연구진은 약 4년에 달하는 긴 시간 동안 연구한 끝에 해당 화석이 1억 5000만년 전 그 지역에 서식했던 브라키오사우루스의 것이라고 결론내렸습니다.
영국 BBC 등 해외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2017년 당시 포르투갈의 한 남성은 자신이 직접 구입한 토지에 집을 짓는 공사를 하던 중 마당에서 화석화 된 뼈 조각을 처음 발견했다.
집주인은 곧바로 수도 리스본에 있는 연구팀에게 연락을 취했고, 연구진은 약 4년에 달하는 긴 시간동안 연구한 끝에 해당 화석이 1억 5000만년 전 그 지역에 서식했던 브라키오사우루스의 것이라고 결론내렸다.
오! 브라키오 사우루스! 그 쥬라기공원이란 영화에서 나오는 엄청 거대한 초식공룡 아닙니까! 그 갈비뼈가 자기집 뒷마당에 묻여 있다니! 저라면 엄청 감개무량할 거 같습니다^^
이 화석의 주인공 브라키오사우루스는 키가 약 12미터, 몸길이가 25미터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상에 살았던 육식동물 중 가장 큽니다. 코끼리보다 몇 배나 크죠.
이 영화는 애니나 영화에 너무나 많이 나와서, 익숙한 공룡 중 하나입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죠.
연구진은 화석의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아직 발굴되지 않은 다른 화석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죠. 이 화석은 특히 갈비뼈 부분이 매우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연구에 참여한 리스본대학의 박사후 연구원 엘리자벳 말라파이아는 영국 과학전문매체(Phys.org)와 한 인터뷰에서 “동물의 모든 갈비뼈가 원래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매장돼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매장된 모든 갈비뼈가 보존돼 있기란 쉽지 않다”며 높은 가치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화석은 우연히 가정집에서 발견되었으면서도, 매우 학술적 가치가 높은, 아주 귀한 화석이네요!
이상으로 화석 발견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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