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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이구아수 폭포 10년 만에 최고 수위

by 석아산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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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수 폭포 10년 만에 최고 수위
이구아수 폭포 10년 만에 최고 수위

 

이구아수 폭포 10년 만에 최고 수위
이구아수 폭포 10년 만에 최고 수위

 

이구아수 폭포는 남미 최대의 폭포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 폭포의 수위가 10년 만에 최고 수위에 다달았다고 하는데...

그 광경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럼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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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구아수 폭포 최고 수위

 

브라질에 닥친 폭풍우로 인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에 위치한 이구아수 폭포가 약 10년 만에 최고 수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부에노스아이레스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 파라나주에서 지난달 30일 발생한 폭풍우로 이구아수 폭포에 초당 2420만ℓ의 폭포수가 쏟아졌습니다. 관계자는 이를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유량은 평상시 초당 150만ℓ인 정상치의 16배를 넘는 것입니다.

 

이구아수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우르비아 회사는 "최근 몇 년 중 가장 많은 물이 흘러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폭포에서 가장 많은 물이 흘렀던 기록은 2014년이며, 당시에는 초당 4630만ℓ의 물이 흘렀습니다.

 

이번 홍수로 이 공원의 가장 유명한 명소인 '악마의 목구멍'으로 가는 길이 침수 위기에 처했다고 부에노스아이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길은 현재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수위가 조금 낮아지기 시작했지만, 폭포수가 아직 초당 1810만ℓ를 기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난달 31일에도 관광로의 폐쇄 조치를 계속하였습니다. 아르헨티나 지역의 이구아수 국립공원 당국은 "세 개의 통로로 가는 길이 위험해질 수 있어 48시간 동안 통행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구아수 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 중 하나로, 이구아수 강에 의해 형성된 275개의 작은 폭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 : 이구아수 폭포란?

 

이구아수 폭포(Iguaçu Falls)는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장관을 이루는 자연 명소 중 하나입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에 걸쳐 있는 이구아수 강(Iguaçu River)에 위치한 이 폭포는 놀라운 크기와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지리적 위치:

이구아수 폭포는 아르헨티나의 미시오네스 주와 브라질의 파라나 주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폭포는 이구아수 강이 파라나 강과 합류하는 지점에서 발견됩니다.

 

규모와 특징:

폭포 군은 약 2.7km에 걸쳐 넓게 퍼져 있으며, 총 275개의 개별 폭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유명한 부분은 ‘악마의 목구멍’(Devil’s Throat)이라 불리는 U자형의 폭포로, 가장 크고 인상적입니다.

폭포의 높이는 최대 82미터에 달하며, 폭은 150미터에서 700미터 사이입니다.

 

생태계:

열대 우림에 둘러싸인 이구아수 폭포는 다양한 식물과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생물 다양성이 매우 풍부합니다.

이 지역은 수많은 새 종, 나비, 곤충, 그리고 여러 종류의 포유동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생태계를 지원합니다.

관광:

이구아수 폭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이며,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양쪽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관광객들은 보트 투어, 하이킹 트레일, 전망대 등을 통해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헬리콥터 투어를 통해 공중에서 폭포의 웅장함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구아수 국립공원은 1984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는 그 지역의 자연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중요성:

이구아수 폭포는 남아메리카의 중요한 자연 랜드마크이며, 지역 경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관광 산업을 통한 수익은 이 지역 사회와 환경 보전 활동에 기여합니다.

이구아수 폭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힘을 상징하는 곳이며,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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