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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명작6

이걸 보면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레고 - 비행기 객실 항상 레고로 행복한 꿈을 꾸는 남자, 석아산입니다^^ 오늘은 레고 비행기 객실을 표현한 작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작품은 비행기 동체의 한 부분을 뚝 떼어 전시하는 듯한 컨셉을 하고 있습니다. 저 비행기 겉면은, 문이랑 창문, 그리고 날개가 달리는 부분 등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매끈한 보잉사의 비행기 본체를 잘 형상화하였습니다. 그런데 저 동체를 안으로 돌려서 보면, 이렇게 비행기 내부가 깨알같이 표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스튜어디스가 음료 카트를 끌고 다니고 있고, 승객은 짐을 집어 넣으려고 하고, 화장실도 잘 표현되어 있네요. 화장실 전등의 저 초록불까지 구현했군요. 그리고 출입구도 깨알 디테일로 잘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승객석 밑에 화물을 집어 넣은 것까지 잘 표현했습.. 2022. 9. 17.
레고 상품- 등대 저는 어렸을 때 꿈 중 하나가 등대지기였습니다. 그래서 이곳 장흥에 왔을 때 가장 먼저 알아본 직업이 등대지기였는데요. 여기는 남해 다도해인데도, 유인등대는 다 사라졌다고 합니다. 요새는 배가 어느정도 규모가 있으면 GPS를 장착하고 있어, 등대가 필요없다는군요. 그나마 있는 등대도 다 무인 조종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등대지기에 대한 낭만이 있습니다. 철저히 고립된 곳에서 고독을 견디며, 배를 인도해야 하는 직업이죠. 그 고립된 생활 속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늘 했습니다. 일종의 허세일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어쨌든 그런 저의 로망을 충족시켜주는 레고 제품이 바로 이 레고 등대입니다. 넘 멋지네요. 바로 저런 걸 상상했습니다. 작은 무인도, 그리고 우뚝 솟은 등대.... 밤에는.. 2022. 9. 9.
베네치아에 가고 싶다!...레고로 만든 베네치아^^ 오늘은 베네치아를 표현한 레고 작품을 가져와 봤습니다. 발매된 것은 아니고요, 어느 금손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베네치아, 하면 뭐가 떠오르십니까! 역시 물의 도시답게, 곤돌라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산마르코 광장, 납의 지붕, 이런 것들이 떠오르네요. 이 레고 작품을 보시면, 이런 베네치아의 정경이 아주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곤돌라도 있고, 예쁜 카페도 보이네요. 그림을 그리는 화가도 보이고요^^ 베네치아의 명물 리알토 다리도 보이네요. 곤돌라에서는 연인들이 서로 사랑을 속삭이고 있군요! 베네치아 느낌이 물씬 납니다^^ 이 레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이렇게 건물을 접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건물들이 마주 보게 할 수도 있고, 아래처럼 완전히 일자로 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 2022. 9. 1.
레고로 표현한 '가재' 도대체 레고로 표현할 수 있는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늘 보면서 놀랍니다. 레고의 세계... 이번에는 레고로 표현한 가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생명체, 그것도 갑각류의 디테일을 너무나 잘 표현한 이 작품에 찬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일단 가장 주목할 것은 저 집게입니다. 지금도 집게가 움직일 수 있을 것처럼 보이네요. 두터운 집게발을 기계적으로 잘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발들은 얇게 표현해서 리얼리티를 잘 살렸네요. 그리고 더듬이도 길게~ 표현하여 아주 현실감이 넘칩니다. 눈은 갑각류 특유의 겹눈을 주황색 부품으로 잘 표현했네요. 부채꼴로 펼쳐진 꼬리 지느러미도 넘 현실감 넘치지 않습니까 ㅋㅋㅋ 형태가 넘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이거 삶으면 빨갛게 변할 거 같은 착각이 들 정도네요.. 2022. 8. 27.
레고 아트,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유럽의 성당에는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습니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보통 오르간은 그 교회의 상징이자, 자랑거리입니다. 그런 파이프 오르간을 레고로 표현한 사람이 있어서, 그 작품 사진을 몇 개 가져와 봤습니다. 역시 레고 장인답게, 디테일이 끝내주네요^^ 일단 색깔은 자연스러운 갈색을 사용하여, 나무의 느낌을 표현하료고 했네요. 오르간은 부품 수가 수천 개에 달할 정도로 정교한 악기입니다. 저 레고에서도, 3단의 건반과 페달, 그리고 파이프 등이 너무나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확대 사진입니다. 정말 디테일이 돋보이네요. 항상 레고를 보면, 디테일에 주목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오... 저 건반.... 진짜인 거 같습니다. 눌러보고 싶습니다!!! 오르간은 페달로도 연주를 합니다... 2022. 8. 22.
카시오 G샥 레고... 우와 진짜 시계인 줄 알았네요 레고 장인들의 작품을 살펴보는 것은 항상 너무나 신나는 일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작품의 콘셉을 잡았는지부터, 어떻게 디테일을 표현하느냐까지... 레고는 작가인 저에게도 정말 많은 영감을 주지요. 오늘은 그런 작품 중에서도 카시오 시계를 표현한 작품이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처음에는 카시오에서 정식 발매된 시계인 줄 깜박 속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레고 작품이죠. 이 레고 작품은 카시오 지샥 시리즈의 두툼한 베젤 등의 질감을 너무 잘 표현하고 있네요^^ 분해된 모습을 보면 존경스러울 지경입니다. 어떤 부품을 어떻게 조립했는지 그 부속품을 보면, 작가의 놀라운 아이디어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거는 밴드의 색깔을 바꾼 버전이네요^^ 분침과 초침, 액정까지 표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작동..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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