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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24

윤 대통령, 한동훈과 청담동 술자리에 대해 "유치한 가짜 뉴스" 윤대통령께서, 한동훈과 김앤장 변호사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는 의혹에 대해서 "유치하고 저급한 가짜 뉴스"라고 일갈했습니다. "이 새끼들"에 대해서는 사과도 안 하는 우리 대통령께서 '저급함'을 운운하시다니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태도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 수 있습니다. 자, 소식 보실까요. 윤석열 대통령이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제기한 한동훈 법무부장관과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두고, "그런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니 솔직히 말해서 입에 담기도 (부적절하다)"고 오늘 28일 말했습니다. 출근길 문답에서 나온 말이었는데요... 입에 담기도 부적절한 말, 지금까지 많이 해오셨으면서.... 윤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자 "다른 질문 없습니까"라.. 2022. 10. 28.
민주당 "윤대통령 시정연설 보이콧" 국회 로텐더홀에서 시위 야당과 정부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하아... 언제 여당과 야당이 협치를 하고, 우리 민생을 챙겨줄 것인가... 하지만 이러한 사태의 책임이 분명 야당인 민주당에도 있지만, 윤대통령과 여당 쪽이 조금 더 커보입니다. 민생을 챙기지 않고, 야당 사정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까요. 또 이렇게 야당인 민주당이 시정연설 보이콧하고, 장외투쟁을 하거나 그러면, 여당이 나서서 "야당이 민생을 내팽게친다"고 호도하겠죠... 이런 게 정치인가 봅니다. 참 더럽습니다. 정치라는 게... 아직 국민은 들러리에 지나지 않는 게 분명합니다. 참담한 심경입니다. 자, 소식 보시죠.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정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 2022. 10. 25.
'윤석열차'에 대한 웹툰협회와 시사만화협회 입장 요새 한창 핫한 그림이죠 ㅋㅋㅋ '윤석열차'라는 풍자만화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 작품이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인 줄 알았는데, 이 비슷한 만평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신선감은 최초의 인상에 비해서 많이 떨어져 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림체 등은 그래도 다른 만평보다는 좋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자, 이 만화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은 가운데, 이 만화를 그린 학생은 이 그림이 바로 아래 사진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학생은 저렇게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구두도 벗지 않고 열차 좌석에 발을 올려놓은 모습을 보고 이 작품을 착안했다고 하네요. 저도 예전에 저 사진 보고 열이 많이 받았죠. 다른 승객이 저 자리에 앉을 것이라는, 그 조금의 배려심도 없는 뻔뻔한 모습에, 참 .. 2022. 10. 6.
영국 이코노미스트, "윤 대통령, 기본부터 배워라" 제가 한 말이 아니고, 그냥 인용하는 겁니다. 저는 윤 정부가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설정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아니라, '진짜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많이 펼치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런데 지금 100일 남짓한 취임 기간 중, 그렇게 우리 피부에 뚜렷이 닿는 정책이 있었다고는, 차마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그것이 지금 이 정부의 지지율이 채 30%를 넘지 못하는 이유겠지요. 이런 이 정부의 모습을, 외신인 영국 이코노미스트에서 다뤄서 화제입니다. 저 위의 일러스트도 영국 이코노미스트에 게재된 삽화입니다. 윤대통령이 구두를 손에 들고 있는데, 마치 낫을 들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검찰 출신 대통령으로서, 남을 조사하고 판단하는 데에만 익숙한 이미지입니다. 셔츠는 삐져나와 있죠. 항상 어딘가 나사를 .. 2022. 8. 28.
여당, "윤 100일 회견, A4만 보고 읽던 어떤 대통령과 차원이 달라" 이거이거... 여당 의원들은 저기 어디 외계에 살고 있는 건가요? 정말 이런 보도를 보면 헛웃음만 나오네요. 제가 볼 땐 이번 기자 회견의 절반 이상이 자화자찬과 전 정권 비난이었던 거 같은데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어쨌든 여당 사람들이야 뭐 자기 대통령 치켜 세워주는 게 일이라지만, 이런 식으로 아양을 떠는 건 조금 불쾌해 보이네요. 저는 이번 기자회견이 자성의 시간이 되었으면 했는데, 여당과 대통령 입장에서는 '없는 치적'을 만들어내는 게 더 중요했던 모양입니다. 여당의 반응에 대한 보도를 소개합니다. 이래서 우리나라의 개그프로가 다 사라졌나 봅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대해 문재인 정부와 결별한 정책 전환과 국정 운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았다고 평가.. 2022. 8. 17.
외고 폐지 계획도 1주일 만에 백지화 될 듯... 아이고 박순애 장관님ㅠㅠ 정말 너무나 졸속입니다. 만 5세 초등학교 조기 입학을, 그 어떤 사전 조사도 없이 그냥 대통령한테 보고하였습니다. 그런데 또 국민의 반발이 거세니 윤대통령은 국민 의견을 수렴하라고 했고, 박순애 교육부장관은 또 이를 받들어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니 국민이 반대하면 전면 재검토할 수 있다'고 입장을 물렸죠. 그냥 정책을 별 생각없이 툭 던지고, 국민 반응이 싸늘하니 다시 거두고... 국가의 중대사를 이렇게 가볍게 처리해도 되는 일인지 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우려가 듭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외고 폐지에 대한 반발이 거세자 이것을 전면 백지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듯합니다. 채널A에서 이에 관한 단독 보도를 내었네요. 다음은 그 보도의 일부입니다.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밝힌 외..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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